2022.06.21
문득 추가로 더 생각난게 몇개 있어서 남겨본다.
우선 내가 취득한 abap 써티 자격증 코드는 C_TAW12_750 이다
취업에 도움이 됐냐고 물어본다면... 무조건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써티가 있어서 뽑았더니 read 구문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이 있어서 기업들도 맹신 하지 않는다.
게다가 써티를 취득하려면 자격부터 있어야 하는데
써티 응시 자격은 300만원 가량의 교육을 듣거나 내가 들었던 국가 지원 SAP 사업을 듣는 것이다.
만약 아직 sap로 취업준비 중이거나 sap 교육사업을 들으려고 한다면..
우선 sap 기업들을 리스트업해서 지원을 먼저 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교육 사업에 들어가기가 별따기고 된다고 해서 지원하는 기업마다 어서옵쇼 모셔가는 분위기는 아니다..
써
벌써 10일이 지나버렸다..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지원서를 계속 쓰고 있는 중이라 늦어져 버렸다.
까먹기 전에 중요한 부분만 공유해보고자 한다.
1. ABAP Dump
아밥 덤프는 4~5개 이상 구해서 봤던 것 같다.
구매하기도 하고 동기들끼리 구매한 덤프를 공유 하기도 했다.
사이트는 구글 검색 후에 뜨는 아무 덤프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다
특정 사이트를 공유 하지 않는 이유는
해당 덤프가 적중률이 높지않기도 하고 덤프마다 정답이 다른 것도 있어서
여러 명이서 나눠서 덤프를 구하고 공유 하는 것을 추천 드린다.
문제를 풀다 보면 나왔던 문제들이 나오는데 그 문제들은 조금만 나온다..
시기마다 덤프 유형이 바뀐다고 해서 덤프는 공유하지 않습니다.
친구 3명 정도와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시험 예약
덤프를 어느 정도 보고 난 후 랜덤하게 80문제씩 풀어서
10개 내외로 틀릴 때 시험을 예약했다.
미리 예약해 두고 긴장감 속에 시험을 치는 것도 좋지만,
나는 덤프를 보다가 지금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예약을 하고
저녁 8시에 예약을 했다가 시간이 애매하길래 오후 6시 시험을 5분전에 변경해서
시험을 쳤다.
5분 전에 예약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넉넉잡아 30분 전에 예약해서 준비한 후에 치도록 추천한다.
3. 시험 시작
시험 시작 전 여권을 지참하여야 한다.
여권을 깜빡했다면 가지고 올 시간정도는 주니 다급해할 필요까진 없다
어차피 시험은 180분이다...
카메라와 마이크 상태를 확인하고, 노트북의 카메라를 360도 회전시켜서 방안에 아무도 없는지 확인한다.
방안에 혼자 인지, 혹여 부정행위가 발각된다면 자격을 박탈 당한다 등 주의 사항을 듣고 시험을 시작하게된다.
4. 시험 중
시험 중 딱히 지적 받을 일은 없다..
하지만, 시험관이먼가 꺼림칙 하다면.. 긴장해야 한다.
나의 경우 문제가 잘 안읽혀서 지문을 긁었더니 하지말라고 경고를 받았다..
식은땀이 났다.. 다행히 이후로는 지적은 없었다
5. 시험 결과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시험 치고난 후 바로 나온다.
시험을 다 친 후에는 디지털 뱃지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가입 메일이 오는데
필요한 경우 가입하면 되지만.. 별 의미 없는 듯하다.
59% 이상 받으면 합격이다.
시험 시간은 3시간 정도 주고, 검수 하는 시간까지 넉넉 잡아 1시간 반정도 썼다.
해당 화면이 뜨면 시험관이 끝났다고 나가라고 하거나, 축하한다고 얘기해주기도한다( 2번 침.. )
결과는 보이는 것처럼 화면을 찍어도 된다
회사입사 지원시 자격증 인증은 시험 인증할 때 사용한 S-ID를 기재하면 된다고 한다.
짧은 글이지만 도움이 됐길..
다들 써티 득 하시길